기후동행카드 출시 한 달, 교통비 얼마나 아꼈나 살펴보니!
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이 한 달 동안 약 3만원의 대중교통비를 아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25일까지 기후동행카드 판매량은 실물카드는 30만 4,000장, 모바일 카드는 15만 8,000장으로,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46만장을 돌파했습니다. 서울시가 한 달간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, 출시 첫날부터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한 약 10만명은 30일 동안 평균 57회를 사용했습니다. 10만명 중 카드 가격인 6만 2,000원 이상을 사용한 사람은 8만 4,326명으로, 이들은 30일간 평균 9만 1,900원을 사용해 약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았습니다. 한 달 동안 서울지역 대중교통을 일상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볼 수 있는 3만원 이상 지출자를 기준으로 하면, ..
2024. 2. 29.
서울 출퇴근 경기도민도 기후동행카드! 이용가능 서버 노선도 안내
매일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이라면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서울시 ‘기후동행카드’를 사용해 교통비 절감 등 든든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. 서울 시내버스가 고양, 과천, 광명, 구리, 군포, 김포, 남양주, 부천, 성남, 안양, 양주, 의왕, 의정부, 파주, 하남 등 경기지역 생활권에도 운행 중인 만큼, 기후동행카드를 활용한다면 경기도민에게도 혜택 체감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. 이용을 원한다면 이른바 ‘파란버스(간선버스)’, ‘초록버스(지선버스)’, 마을버스 등 경기권 내를 경유하고 있는 서울시 면허 버스를 타면 된다.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면허 버스라면 시내, 마을, 심야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장점이 있어, 경기도를 경유하는 서울 면허버스 이용 시에도 제약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. 경기도에서 ..
2024. 2. 23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