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서울시가 새 학기를 맞아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와 함께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눈 검진(시력검사)과 최대 20%의 안경 구입 할인을 지원합니다.
□ 지난해부터(2023년) 시작한 ‘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’은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안경 업체와 협력해 안경 할인쿠폰(시력검진 포함)을 제공하는 내용입니다.
□ 사업 대상은 서울 거주 12세 이하 어린이(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, 초등학생 기준 41만명)가 있는 가정으로, 안경원에서 시력 검진을 받은 후 20% 할인된 가격으로 안경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.
□ 지난해에는 기존 할인 행사제품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었지만, 올해는 기존 할인 행사제품도 5%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□ 특히 올해 3,0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㈔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의 동참으로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이 전년(179개소) 대비 8배 가까이 많아져 서울시내 거의 대부분 안경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□ 참여 매장은 총 1,400개소로, ▴서울시안경사회 소속 1,218개소 ▴으뜸50안경 89개소 ▴다비치안경 36개소 ▴안경매니져 37개소 ▴오렌즈 20개소 입니다.
□ 안경 할인쿠폰은 2월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. (예약 신청 페이지에서 자세한 매장 주소 정보 확인 가능)
□ 신청 시 원하는 안경 업체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, 대상자에게는 신청한 안경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경 할인쿠폰이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발급됩니다. 쿠폰 사용기한은 6개월입니다.
□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“어려서부터 디지털 기기와 함께 성장한 알파세대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서울시와 민간 안경업체가 협력해 눈 검진과 안경구입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”며, “올해는 사용처가 1,400개소로 대폭 확대된 만큼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”고 말했습니다.
□ 문의처 : 다산콜센터 02-120
요즘 어린이들이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빈도도 높아지고, 모바일 디바이스 화면에 집중하고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.
과거를 보면 PC가 대중화되면서 국민들 눈 건강이 안 좋아 안경을 사람들의 비중이 늘어났다는 통계도 있습니다.
초등학교 교실이나 학원을 가보면 예전에 비해 안경을 쓰는 아이들의 비율이 더 커지는 추세인 것 같구요.
이에 서울시에서 어린이 안경 구매 비용에 지원을 해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네요. 신청기간이 2월19일까지라서 좀 서둘러서 알아보셔야 할 것 같네요.
제일 좋은 건 어린이 눈 건강을 위해서 적당한 모바일 기기 활용을 하면 좋겠습니다. 그래야 행복해지겠죠.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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